공업지역은 토지 용도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분류되고 ‘전용’,’일반’,’준공업’의 3개 지역으로 나뉩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건폐율 70퍼센트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토지이용이 제한되어 해당 지역에서 건축을 하려면 건축물의 종류 또한 법령과 조례에 따라서 정해지고 그 규모는 30,000㎡ 이상의 토지의 형질 변경이 제한된 지역입니다.
공업지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업의 편익을 이루는 것에 있으며, 공업에 관하여 생산과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형, 풍향, 수자원 및 교통시설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그 입지를 정합니다.
또한 공업지역은 주거지역과의 구분을 짓고 오염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분된 지역입니다.
공업지역 용도 구분과 이해
전용공업지역 의미와 대상, 대표지역
전용공업지역은 주로 중화학공업, 공해성 공업 등을 수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통계청의 도시계획 현황 분석표에 따르면 경상북도 포항시가 건폐율 70% , 용적률 900% 로 면적 단위가 제일 크고 서울특별시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면적단위가 제일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소재지 | 건폐율 | 용적률 |
|---|---|---|
| 서울특별시 | 60% | 200% |
| 경북 포항시 | 70% | 900% |
- 대상
- 철도 · 화물전용도로 · 공항터미널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동력 및 용수의 공급, 폐기물 처리에 유리한 지역 및 중화학 공장지대 등을 지정합니다.
- 대표 전용공업지역
- 포항제철소
일반공업지역 의미와 대상, 대표지역
일반공업지역은 환경을 저해(沮害)하지 않는 공업을 수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 현황 분석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가 건폐율 70% , 용적률 350% 로 면적 단위가 제일 컸고 서울특별시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면적 단위가 제일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소재지 | 건폐율 | 면적률 |
|---|---|---|
| 서울특별시 | 60% | 200% |
| 부산광역시 | 70% | 350% |
- 대상
- 근로자들의 출 · 퇴근에 있어서 접근성이 양호하고 노동력의 공급이 용이한 지역으로 도시의 외곽이나 근교로써 화물과 일반통행이 가능한 곳을 지정합니다.
- 대표 일반공업지역
- 조선소
준공업지역 의미와 대상, 대표지역, 트랜드
준공업지역은 경공업 그 밖의 공업을 수용하되, 주거·상업·업무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준공업 면적 단위 서울특별시가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제일 높았고 경기도 파주시가 건폐율 70%, 용적률 250%로 제일 낮았습니다.
준공업지역은 면적 단위 소재지에서 보듯이 수도권 내에 대부분의 준공업 단지들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밀집도가 높은 편입니다.
| 소재지 | 건폐율 | 용적률 |
|---|---|---|
| 경기 파주시 | 70% | 250% |
| 서울특별시 | 60% | 400% |
- 대상
-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낮은 제조업과 주민의 일상용품등을 생산하고 수리하는 공장들을 수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거지역과 인접 가능한 지역을 지정합니다.
- 대표 준공업지역
- 서울의 구로동, 영등포 문래동, 신도림 일대
- 트랜드
- 최근 준공업지역들은 그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어 해당 지역들이 아기자기한 카페나 음식점들로 바뀌면서 젊은사람들 사이에선 핫플레이스로 꼽히기도 합니다.
관련 법규
이 법은 국토의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계획 의 수립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제6조(국토의 용도 구분), 제36조(용도지역의 지정),
- 제77조(용도지역의 건폐율),
- 제78조(용도지역에서의 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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