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녹지공간을 더욱 확보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개발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용적률과 높이 완화 혜택을 부여하고, 서울광장을 포함한 5개 면적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 조성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 도심 녹지공간 확보: 협조에 따른 용적률 및 높이 완화 혜택
서울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개발업체와 협력하여 용적률과 높이 완화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울광장과 같은 대규모 녹지를 도심에 공급하는 청사진을 제시하였고 서울광장을 포함한 5개 면적에 이르는 녹지 조성 사업은 도심에서 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생태계를 재창조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발표
대규모 민간개발 시 용지 내 건축물 면적 줄이고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 조성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주민 제안 지구 10곳이 대상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하였고 대규모 민간개발 시 용지 내 건축물 면적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으며, 도시계획시설사업과 주민 제안 지구 10곳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소문 일대에 개방형 녹지 조성 계획
서울광장(약 1만3205㎡) 규모의 개방형 녹지 조성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과 남산 소나무숲 확장 등 계획
서울시는 서소문 일대에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서울 광장은 약 1만3205㎡의 규모로 개방형 녹지로 조성되며,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과 남산 소나무숲 확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녹지 조성으로 빗물 흡수와 홍수 조절 효과 기대
도심 속 공원녹지 조성으로 빗물 유입되는 지형 조성
빗물 유입량 증가로 홍수 조절 효과 기대
서울시장(오세훈)은 도심 속에 공원녹지를 조성함으로써 빗물이 유입되는 지형을 조성하고, 빗물 유입량이 증가하여 홍수 조절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도 자연적인 빗물 흡수와 홍수 조절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의 도심 녹지공간 확보 노력은 도시 생태계를 재창조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이라 생각할수 있다. 개발업체와의 협조로 용적률 완화와 대규모 녹지 조성이 계획되고, 서울 광장과 같은 5개 면적에 이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 더 많은 녹지공간을 창출하고 빗물 흡수와 홍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고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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