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시청한 영화 중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은 영화들을 골라봤습니다. 가족과 같이 봐도 좋고 연인과 봐도 좋은 연말 가슴 뭉클해지고 따듯한 감동을 주는 힐링 영화를 9편 추천해봤습니다. 꼭 한번씩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말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힐링 영화 추천 9편
나 홀로 집에(HOME ALONe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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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HOME ALONe Story)
주인공 캐빈은 자기를 무시하는 가족 모두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산타에게 기도합니다. 다음날 캐빈을 제외한 친척과 가족 모두가 계획했던 파리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늦잠을 잔 캐빈은 산타가 기도를 들어줬다고 생각하곤 좋아하지만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줄 알고 집을 털려고 했던 도둑 두명과 마주치면서 캐빈의 크리스마스는 엉망이 되고야 맙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지켜가면서 캐빈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코믹의 장르이며, 한편의 영화로 대박을 친 주인공 맥컬리 컬킨은 일약 스타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겨울 방송할 정도이고 첫 영화가 대박을 치자 속편들까지 제작이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끈 영화입니다.
장르
- 코믹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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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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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Love actually Story)
2013년도에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여러개 짧은 스토리를 연결한 영국식 로멘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총 9개의 스토리로 이어져있으며,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나타낸 감수성을 자극하는 사랑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리처드 커티스의 연출작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이 영화로 엄청난 인기를 끈 건 러브 액츄얼리 OST의 ‘All You Need is Love’ 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은라면 단연 스케치북으로 짝사랑을 고백한 장면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단골 영화로 꼽혔던 이 영화는 재개봉도 여러번 했으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우들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한 번쯤 꼭 봐야하는 영화로 꼽았습니다.
장르
- 로멘틱 코미디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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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h Grant
- Colin Firth
- Dame Emma Thompson
- Liam Neeson
- Alan Rickman
- Bill Nighy
- Laura Linney
- Keira Knightley
- Martin Freeman
- Andrew Lincoln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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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SERENDIPITY Story)
크리스마스 무렵 연인에게 선물을 사려고 백화점 들른 조나단과 사라는 하나 남은 물건을 동시에 잡으며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그들은 각자에게 연인이 있었지만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쉽게 다가 갈 수가 없었습니다. 운명을 믿는 사라는 우리가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면서 조나단이 현금에 적은 전화번호를 노점삼에 내고 자기(사라)에게 다시 돌아 온다면 연락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서로는 헤어지게 됩니다. 이 후 이들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어가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처럼 ‘우연한 행운’을 믿는 남녀의 운명적 사랑이야기이며, 운명을 믿는 사라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장르
- 로멘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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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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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Last holiday Story)
크레이건 백화점에서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조지아는 같은 백화점에서 일하는 윌리암스(숀)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윌리암스(숀)과 마주치면서 조지아는 머리를 다치게 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뇌종양이라는 3주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치료를 받으려고 했지만 34만 달러(약 3억 5천만 원)라는 얘기에 치료를 포기하고 평소 ‘POSSIBILITIES’ 북에 스크랩했던 버킷리스크를 이루기로 하면서 여행을 떠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해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헤프닝이 일어나고 해결하면서 시한부 인생 속 즐거움을 찾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혹은 이뤘을지도 모르는 버킷리스트를 한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얻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만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 내 마음의 안식을 주는 추천 영화니 꼭 시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장르
- 코미디(로맨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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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GRINCH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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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GRINCH Story)
후빌마을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후빌마을 사람들은 멍청한 중독자들처럼 크리스마스에 미쳐서 선물 모으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그린치는 후빌마을 사람들의 시끄럽고 요란한 크리스마스를 매우 싫어해 후빌마을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를 망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두 훔치는 것이 그린치의 계획이었고 계획을 실행하던 중 신디를 만나게 됩니다. 신디는 선물에만 미쳐있는 후빌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를 궁금해 하는 여자 아이입니다. 우연히 그린치와 신디는 만나게 되고 그린치에게 크리스마스를 왜 싫어하는지 부터 시작하게 되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되고 신디와 함께 그린치도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표정연기의 대가 짐 캐리 주연의 영화로 시작해서 그린치라는 캐릭터가 성공하자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진 케이스 입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전달하려고 하는 그 의미는 같으며, 가볍게 보기 시작해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는 영화로 꼭 한 번쯤 시청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르
- 판다지, 코미디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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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GREMLINS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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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GREMLINS Story)
그렘린은 기계장치에 숨어들어 기능을 마비시킨다고 믿는 요정이나 요괴이며, 유럽의 상상속 괴물입니다. 영화화 된 그렘린은 탄생의 씨앗인 모과이(기즈모)로부터 시작되며, 아버지로부터 중국인 가게에서 사온 모과이(기즈모)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빌리가 그 중국인 가게에서 절대적으로 알려준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금기를 깨면서 그렘린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렘린들은 스스로 번식해가며, 뉴욕을 쑥대받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빌리는 여자친구인 케이트와 그렘린들의 금기를 이용해 이들을 명종시키는 내용의 블랙 코미디 호러 영화입니다.
8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어린시절 봤을때는 충격적인 비쥬얼의 괴물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유명해 진것은 첫째로 기즈모라는 귀여운 캐릭터이며, 두번째로 피비 케이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오래된 고전영화이며, 당시 시대에는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 소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남긴 것은 기즈모라는 가치의 캐릭터이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장르
- 코미디, 호러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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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맨(THE FAMILY MAN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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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THE FAMILY MAN Story)
WHAT IF YOU GOT A SECOND CHANCE?
만약 당신에게 두번째 선택이 주어진다면?
멋진 인생 원작의 영화이며, 주인공 잭(니콜라스)은 사랑을 뒤로하고 성공을 쫓아 일만하는 사람입니다. 잭은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하고 13년 뒤 벤처 기업 사장이 되지만 그는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사랑도 뒤로 미룰 것을 강요하고 부하직원들까지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일을 부려먹는 성공만을 쫓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일만하다가 늦은 밤 식료품 가게에 들어간 그는 캐쉬가 복권때문에 행패를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이 과정을 수습하면서 복권을 캐쉬에게서 구입하게 됩니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그는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전날 구입한 이 복권때문에 평행우주 속 다른 잭의 인생을 살게되고 13년 전 떠난 연인 케이트와 결혼하고 가족을 꾸리며 사는 인생으로 바뀐 것입니다.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이 과정에서 잭은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점차 변하게 되면서 그 사랑을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는 요즘에도 종종 나오는 소재이지만 패밀리맨은 평행우주의 시초가 된 영화입니다. 가족의 의미와 따듯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영화이니 시청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르
- 코미디, 판타지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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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GREEN BOOK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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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GREEN BOOK Story)
1962년 New York City의 어느 한 Bar에서 일하던 주먹꾼 토니는 내부공사로 인해 2주간 일을 쉬게 되어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Bar의 사장이 일을 추천해줬고 그 일은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셜리의 운전수 였습니다. 인터뷰 당일 날 주먹꾼 토니는 셜리가 흑인인 것을 알게되자 인터뷰를 대충 마무리 지었고 다음날 토니는 운전수로 뽑히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셜리는 전국 투어를 해야하는데 아직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에서 토니는 셜리에게 꼭 필요했기에 토니를 뽑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토니(백인)과 셜리(흑인)이 연주 투어를 떠나면서 인종간에 차별을 겪고 갈등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마음을 여는 과정을 담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3개 부분 수상하고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지만 주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영화입니다. 흑인 해방이후 흑인이 백인을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주위에서 많은 이슈로 관심이 집중된 영화입니다.
장르
- 드라마, 코미디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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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쉐프(Chef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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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Chef Story)
칼은 LA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레스토랑의 뛰어난 메인 셰프입니다. 어느 날 요리 비평 블로거가 찾아와 몰래 음식을 먹고 갔고 블로그에 처참한 리뷰를 남겼는데 칼은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비평 블로거에게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이 SNS에 퍼지고 많은 논란이 되자 칼은 직장을 나오며, 명예와 부를 모두 잃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에게 먹여보겠다는 포부를 갖고 트럭을 구입하여 전국을 돌면서 음식을 팔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아들은 아빠인 칼과 함께 다니면서 트위터로 홍보를 하여 푸드트럭은 유명해졌고 칼은 다시 메인 셰프의 제안을 받으며,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칼과 아들의 갈등, 셰프와 보조들과의 갈등, 칼과 아내와의 갈등 등을 풀어내며, 동시에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면서 집중하게 만드는 흡입력있는 영화입니다.
감독인 존 패브로가 영화 주연을 맡았으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최고의 푸드트럭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화이며, 극중 아들과의 캐미가 정말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아메리칸 셰프’로 개봉했고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장르
- 로드무비, 코미디, 드라마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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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