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이해하기 기초 1편-채권종류와 목적. 경기 성장이 둔해질때나 경기 위험신호가 올때 주식대신 채권을 투자하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채권이 무엇인지를 몰랐고 알아도 어려운게 채권이란 생각이 듭니다. 채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하면 채권투자를 할 수 있을까? 과연 채권투자를 하면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을까? 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같이 알아가는 기초 채권을 준비했으며, 채권 종류와 그 목적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채권투자 이해하기 기초 1편-채권종류와 목적 알아보기
채권 투자란?
채권은 금융상품이며, 직관적으로는 돈을 빌려주는 상품입니다. 누가 돈을 빌려 줬느냐 또는 빌려 받았느냐에 따라 채권자와 채무자가 나뉘며,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면 그와 같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채권투자 상품입니다.
주로 외국채, 회사채 등을 통해 투자하며, 안정적인 예측 가능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저금하는 은행 예금도 채권입니다만 적은 금액부터 거래 가능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이라는 것은 차용증서와는 성격이 다르며,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국가나 공공기관, 은행 또는 기업들이 채권을 발행하며,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한 후 발행되며 투자자들이 이를 구매하여 돈을 빌려주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번 구매를 하면 특별한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채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이자를 받는 차입금계약을 의미하므로, 채권자는 채권을 구매한 것에 대한 이자를 받고 채무자인 이용자도 새로운 자금을 받아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채권 발행 종류와 목적의 차이
채권의 종류는 발행한 주체에 따라 다양합니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고 예금은 은행이 발행, 다른 공공기관이 발행할 경우 공공기관채 또는 공공공사채라고 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국가 전체의 경제 시스템을 관리하고, 통화증발(화폐발행이 증가하는 현상)을 통해 금융시장을 관리합니다. 은행은 대출이나 투자활동을 목적으로 채권을 발행합니다. 국채는 국가 운영을 위해 발행되며 세금 뿐 아니라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됩니다.

채권 발행의 목적
공사체는 공공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수익을 얻고,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혈세인 세금으로 충당하게 됩니다.
반면, 기업은 주식 발행과 비슷한 목적으로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채권을 발행하기도 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주식 발행이 저렴한 경우가 있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채권 발행비용이 더 적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더 저렴한 유동성 조달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채권 투자가 주식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며, 채권 서비스는 전문가 모임 내에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
주식은 회사의 자본을 만들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회사의 주인이 되고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게됩니다. 거래소나 휴대폰 앱등에서 사거나 팔 수가 있고 가치 변동에 따라 이익 또는 손해를 얻을 수 있는게 주식입니다.
반면 채권은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주식과 반대로 회사 운영에는 참여할 수 없으며, 보통 주식거래보다는 안전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채권 발행 액은 주식 시장보다 큰 1,800조 정도가 됩니다.
— Summury —
- 채권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국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발행합니다.
- 채권투자는 원금을 돌려받으며,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는 것입니다.
-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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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참고 출처-삼성자산운용 Youtube 채널,